지난 주말에는 친구 집에 초대를 받았어요.
빈손으로 가고 싶지 않았고,
평소 디저트를 너무 좋아하는 친구라서
오랜만에 Pastry Boutique를 방문했어요.
선물로 주는 케이크이기도 하지만
같이 먹을 케이크라 제가 안 먹어본 케이크들이 눈에 더 띄었고,
그중에 고른 건 바로
'마스카포네 플랑'
생긴 건 그냥 일반 치즈 케이크처럼 생겼어요.
근데 진짜 이 케이크는 다 드셔 봐야 됩니다.
전혀 느끼하지 않고,
약간의 달달함 그리고 부드러운 크림이
진짜 에그 타르트의 식감을 주면서,
맛은 느끼하지도 않지만 치즈가 적당히 풍부하게 느껴졌어요.
밥을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도,
4명이서 치즈 케이크 거의 다 먹었다고 말씀드리면
얼마나 맛있었는지 아실려나요?
또한 타르트 부분이 진짜 하나도
딱딱하지 않고, 적당히 부드러워서
같이 씹히는 식감도 너무 좋아요.
진짜 치즈 케이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
치즈 케이크 안 좋아하셔도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어서 추천
꼭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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