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부부의 세계를 보면서
우와 저기 어디야 했던 레스토랑 씬이 있었어요.
뭔가 화려한 조명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눈에 띄던 곳
바로 디라이프 스타일 키친입니다.
방영 당시에는 드라마의 어마어마한 인기로 인해
가볼 시도 조차 못했으나,
이번에 친구를 만나러 광화문으로 향했어요.
아! 그리고 여기는 예약은 필수!
지금도 점심에는 웨이팅이 엄청나게 길더라고요.
광화문 근처 SFC 지하로 가면 바로 딱 입구에 있어서 찾기가 쉬워요.
그뿐 아니라 진짜 밖에서 봐도 조명이 아주 화려합니다.
눈길이 안 갈 수가 없어요.
예약한 자의 여유로 저는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안에 인테리어도 잠시 함께 보실까요?
가수 비가 좋아할 만한 곳
화려한 조명이 날 감싸는 그곳!
아이 의자 및 아이 식기까지 준비가 되어있어서
아이가 있는 분들도 가기 너무 좋아요.
또한 직원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아이랑 가도
진짜 부담 없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문은 책상에 있는 태블릿 PC로 천천히 해주시면 돼요.
사진도 있고 설명도 있어서 엄청 편합니다!
저희는 해산물 빠에야와 토마토 파스튜를 시켰어요.
둘 다 해산물이 진짜 풍성하게 나옵니다.
뭔가 딱 봤을 때는 해산물만 보여서 같은 결의 음식을 시켰나
라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토마토 파스튜는 약간 매콤한 토마토 베이스라
보기와는 다르게 정말 다른 결의 음식입니다(:
빠에야는 저탄고지라고 해서 조금 간이 약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간은 조금 셌던 것 같아요.
근데 진짜 그 단짠단짠의 조화가 너무 맛있었어요.
손이 자꾸자꾸 갔습니다.
또한 토마토 파스튜는 이름이 신기하죠?
파스튜가 파스타와 스튜를 합친 말인 것 같아요.
먼저 해산물이 가득 담긴 토마토 스튜가 나옵니다.
식욕을 자극하는 토마토소스와 해산물을 즐기다 보면
조금씩 바닥이 보일 때쯤에 직원분이 다가와서
'파스타로 만들어 드릴까요?'라고 물어봐주십니다.
파스타를 보는 순간 너무 먹고 싶어서
바로 포크를 드는 바람에 사진은 못 찍었어요.
정말 새로 시킨 메뉴처럼 파스타가 짜잔 하고 나옵니다.
다른 곳에서 1인분 하는 파스타가 나와요.
토마토 파스튜는 진짜 1.5-2인분의 메뉴인 것 같네요.
광화문은 뭔가 저는 회사촌의 느낌이라서
이렇게 분위기가 좋은 곳이 있는지 몰랐는데
진짜 분위기, 음식, 서비스까지 만족했던
디라이프 스타일 키친
꼭 가보세요!
디라이프스타일키친 광화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5532 · ★4.52 · 생활의달인 6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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