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10. The North Pole
(※ Episode의 내용은 크게는 상관없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영어 표현을 배울 수 있습니다.)
결국 Ziva를 도와 Team Gibbs는 그녀를 뒤쫓는 존재에 대해서 같이 조사하게 됩니다. 그렇게 그녀의 소식은 부검실에 있는 Jimmy의 귀에도 들어가게 되고, Ziva의 오랜만에 NCIS 건물 나들이로 인해 Jimmy는 기다리던 Ziva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반가운 재회도 잠시, 그녀의 마음은 급하기만 합니다. 이에 Jimmy에게 무엇을 알아냈는지 얘기해달라고 하네요.
"I'm all eardrums."
사실 Ziva가 얘기한 표현은 틀린 표현입니다.ㅎㅎ
그녀는 NCIS 중에서 이스라엘 사람으로 영어 idioms들을 의도치 않게 약간씩 틀리게 얘기하는 개그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외국분들이 간혹 한국말을 할 때 귀엽지만 약간은 어색한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들이 있듯이요 ㅎㅎ
원래 정확한 표현은 "I'm all ears."입니다.
귀를 기울이다 라는 의미로서 "나는 들을 준비가 되어있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혹은 "나 지금 열심히 듣고 있어"라는 의미로도 사용이 된답니다.
예문으로 한번 살펴볼까요?
사춘기 아들 Andrew를 키우는 엄마 Michelle. 전학 간 학교에서의 첫날이 너무 궁금합니다.
Michelle: "Andrew, How was your first day at new school? I'm all ears."
→ "Adrew, 오늘 학교 첫날 어땠어? 엄만 들을 준비되었어!"
Andrew: "It was alright."
→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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